‘런닝맨’ 설인아 나이 24세, 동갑 청하에 노안 굴욕…하하 “김수미 선생님도 젊을 때 할머니 역할”
‘런닝맨’ 설인아 나이 24세, 동갑 청하에 노안 굴욕…하하 “김수미 선생님도 젊을 때 할머니 역할”
  • 승인 2019.06.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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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설인아, 청하/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설인아, 청하/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설인아가 가수 청하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노안 외모로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청하,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청하와 설인아는 중학교 시절 댄스학원을 함께 다닌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혔다. 청하와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런닝맨’ 멤버들이 놀라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랬다”고 밝혔고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을 했다”고 위로했다.

한편 촬영을 마친 후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럽가기 이틀 전 런닝맨 촬영! 이렇게 바로 방송 될 줄이야. 청하랑 함께해서 재밌었던 런닝맨 나중에 파리도 함께하자 청하얍”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