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상대 ufc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 누구? "원거리 타격 전문가..서브미션 공략해야"
정찬성 상대 ufc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 누구? "원거리 타격 전문가..서브미션 공략해야"
  • 승인 2019.06.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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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상대 ufc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 누구? "원거리 타격 전문가..서브미션 공략해야"
정찬성(왼쪽)과 헤나토 모이카노 /사진=UFC

 

코리안좀비로 불리는 정찬성(32) UFC 페더급에서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29·브라질)를 상대로 오늘 경기를 치른다. 

'헤나토 모이카노'는 제레미 스티븐스, 켈빈 케이터, 컵 스완슨 등 UFC 정상급 선수들을 제압한 강자로 알려졌다. 

모이카노는 거리 싸움의 고수로 원거리에서 작은 타격으로 유효타 싸움을 위주로 하는 선수다. 

과거 모이카노를  쓰러뜨린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빈틈을 파고들어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은 레오나르도 가르시아(36·미국)와의 경기에서 트위스터(Twister)라는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뒀던 전적이 있는 만큼, 타격보다는 서브미션으로 끌고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한편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서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로 헤나토 모이카노와 페더급 매치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