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 SBS

[SSTV l 김지원 기자] 배우 김가연(38)과 프로게이머 임요한(30)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5일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임요환의 팬미팅에 동반 참석했다.

김가연은 지난 달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8년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열애설을 처음으로 언급,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 스포츠를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에 참여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양가 허락 하에 이뤄지고 있다. 김가연은 "(양가 부모님을) 만나봤다. 인사드렸더니 그냥 미소를 지으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임요환 역시 1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가연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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