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첫 장편 '요술' 포스터 공개 "긴장돼"
구혜선, 첫 장편 '요술' 포스터 공개 "긴장돼"
  • 승인 2010.05.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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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 YG엔터테인먼트

[SSTV l 박정민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26)의 첫 장편영화 '요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 서현진 임지규 김정욱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포스터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악보 위에 서현진 임지규 김정욱의 모습이 드리워져 있다.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풍기며 영화 분위기를 전달한다. 세 주인공의 표정은 미묘한 관계를 암시하는 듯하다.

구혜선은 포스터 작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감독으로서의 애착을 보였다. 또 자신의 트위터에 "첫 포스터입니다. 긴장되는데요"라고 짧은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요술'은 1일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관객들의 반응은 호의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6월 24일 개봉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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