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장성규 아나운서, 아이즈원 강혜원에 사심 폭발한 모습 보니? "발에서 라벤더 향 난다"
'마리텔V2' 장성규 아나운서, 아이즈원 강혜원에 사심 폭발한 모습 보니? "발에서 라벤더 향 난다"
  • 승인 2019.06.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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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V2/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V2/사진=MBC

 

'마리텔V2'에 출연한 장성규 아나운서가 아이즈원 강혜원에 사심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에서는 정형돈과 아이즈원 강혜원, 장성규가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2부'에서 암산 대결, 발가락으로 물건 옮기기 대결을 펼쳤다.

최강자인 발가락 컨트롤러와의 대결에서 10대 16으로 진 정형돈은 번외 경기로 아이즈원 강혜원에게도 해볼것을 제안했다. 

춤으로 다져진 실력에 기대감을 안고 출전한 강혜원도 역시 도전자에게는 무리였다.

이에 중계를 하던 장성규는 “혜원양 발에서 라벤더 향이 난다”라며 강혜원이 발로 옮긴 컵을 보며 “저 컵은 제 물컵입니다”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성규아! 선 넘지마~"라며 포효했다.

이걸 왜 하게 됐냐는 정형돈의 말에 도전자는 그냥 일상이라고 답했다.

식사도 할 수 있냐는 물음에 도전자는 “식사는 손으로 먹어야죠”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발로 씨름도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