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치명적인 매력 청하·90년대 빈티지 완벽 소화 (여자)아이들
[인싸뮤직] 다음주 컴백 예고, 치명적인 매력 청하·90년대 빈티지 완벽 소화 (여자)아이들
  • 승인 2019.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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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여자)아이들/사진=MNH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청하, (여자)아이들/사진=MNH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과 솔로 가수 청하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SF9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했다. 타이틀곡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SF9의 전매특허로 자리 잡은 감각적인 섹시함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후 SF9은 더 짙어진 섹시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19일에는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발매 후 ‘짐살라빔’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명불허전 ‘썸머퀸’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를 이어 (여자)아이들과 청하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청하/사진=MHN엔터테인먼트
청하/사진=MHN엔터테인먼트

 

#치명적인 매력, 청하.

지난 1월 청하는 싱글 앨범 ‘벌써 12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벌써 12시’는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와 Pluck 사운드,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 곡이다. 가사에는 12시가 되어 연인과 헤어져야 하지만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청하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이어 오는 24일 청하는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은 이전보다 화려하고 깊어진 청하의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치카(Chica)’, ‘우리가 즐거워’, ‘콜 잇 러브(Call it Love)’, ‘플러리싱’ 등 총 5곡이 수록 된다. 특히 청하의 자작곡이자 처음 시도하는 트랩소울 장르의 곡인 ‘플러리싱’도 수록 되어 있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티저 등을 공개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90년대 빈티지 완벽 소화, (여자)아이들.

지난 2월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 ‘I ma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는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 브라스 등의 악기 사용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았다. 발매 후 (여자)아이들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를 이어 오는 26일 (여자)아이들은 디지털 싱글 ‘어-오(Uh-Oh)’ 발매한다. 타이틀곡 ‘어-오(Uh-Oh)’는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만큼 (여자)아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여자)아이들은 개인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90년대의 빈티지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완벽 소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