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남아공 월드컵 3D 실황 중계
CGV, 남아공 월드컵 3D 실황 중계
  • 승인 2010.05.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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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월드컵 생중계 ⓒ CGV 제공

[SSTV|김지원 기자] 6월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극장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CJ CGV(대표이사 김주형)는 6월 열리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출전 주요 경기를 3D로 실황 중계한다고 밝혔다.

CGV는 우선 현재 확정된 조별 예선경기 일정에 따라 1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대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 대 아르헨티나전, 23일 새벽 3시 30분 대 나이지리아전을 전국의 주요 상영관에서 3D 입체 영상 및 2D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경기를 풀HD로 동시 생중계한 바 있는 CGV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에는 3D 영상으로 실황 중계함으로써 월드컵 응원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CGV는 최신 3D 장비 및 기술력과 더불어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지난해 K-1 경기 및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등의 실황 상영을 통해 스포츠 경기 스크린 생중계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CGV는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전국의 18개 이상 극장, 최소 3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3D로 상영한다. 이 밖에 전국 100여개 스크린에서는 2D로도 상영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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