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합류…‘최연소 여성 총리’ 변신
정은채,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합류…‘최연소 여성 총리’ 변신
  • 승인 2019.06.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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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사진=정은채 소속사
배우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사진=정은채 소속사

 

배우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연출 백상훈 l 극본 김은숙)는 ‘평행세계’라는 신비한 주제로, 신(神)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 놓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어서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라는 악마의 질문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가 두 세계를 넘나드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정은채는 대한제국 최연소 여성 총리이자 성공을 위해 끝없이 달려가는 구서령 역으로 분한다. 그는 황제 이곤(이민호 분)을 다음 타깃으로 정하면서 이곤과 정태을(김고은 분) 사이에서 긴장감을 형성하는 인물.

정은채는 지난 해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에서 악령의 존재를 마주하며 거침없는 액션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차기작을 확정지은 그는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