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20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기습컴백을 예고했다.

이날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하성운 공식 SNS에는 ‘HA SUNG WOON 2nd MINI ALBUM BXXX 2019.07.08’이라는 문구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7월 8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 2월 28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 이후 5개월만이다.

그동안 하성운은 5월 16일 tvN 수목 ‘그녀의 사생활’ 드라마 OST, 6월 5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라이딩(Riding)’, 6월 17일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OST Part.3 ‘면역력’ 등 바쁜 활동을 이어온 와중에도 미니앨범 작업에 매달려왔다.

특히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던 바. 이에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어떤 내용을 담을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하성운의 소속사 측은 스케줄러에 따라 차근차근 앨범 관련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