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와 '섹스스캔들' 베라 베이커는?
오바마와 '섹스스캔들' 베라 베이커는?
  • 승인 2010.05.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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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49)의 '섹스 스캔들' 주인공 베라 베이커(36)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대중연예지 내셔널 인콰이러에 따르면 베이커는 미 정치자금 모금 전문가 중 흑인여성으로서는 독보적인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197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한 그는 밀스대를 거쳐 하버드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이후 25세에 파트너와 함께 베이커 왐부 앤 어소시에츠를 설립해 정치자금 모금가로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그는 특히 흑인사회 모금에 두각을 나타내며 민주당 상원 선거대책위원회 자금담당 부국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오바마의 캠프에 합류, 정치자금 모금을 책임졌다. 내셔널 인콰이러가 주장한 '혼외스캔들'은 당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베이커는 '섹스 스캔들' 보도에 대해 "아무 일도 없었다"고 극구 부인 중이다. 내셔널 인콰이러는 두 사람이 호텔에 출입하는 폐쇄회로 감시카메라(CCTV) 테이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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