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 SSTV

[SSTVㅣ이새롬 기자] 배우 장동건(38)과 고소영(38)이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2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사회는 영화배우 박중훈,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청첩장을 소지한 하객만 입장 가능해 초대된 인사 외에는 철저히 입장이 금지됐다.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와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겼으며, 부케는 고소영의 절친 이혜영이 받았다.

현재 고소영은 임신 3개월이다. 신혼여행은 비행 시간이 짧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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