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신애련 대표, 4개월 만에 9억 매출..요가복으로 억대 매출 번 비결은?
안다르 신애련 대표, 4개월 만에 9억 매출..요가복으로 억대 매출 번 비결은?
  • 승인 2019.06.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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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물오른 식탁’ 영상 캡처
사진=tvN ‘물오른 식탁’ 영상 캡처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억대 매출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18일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출연해 성공 신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애련 대표는 요가복 사업을 시작한 후 4개월 만에 매출 8억9,000만원을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애련은 “요가복을 팔려고 하니까 사이트를 알리 돈이 없더라. 그래서 ‘전화를 다 돌려보자’고 생각해서 포털 사이트에 필라테이스원을 검색해서 전국에 있는 연락처를 다 모았다”면서 “그걸 다 모으니 당시에만 5,600개 가량 되더라. 2~3주에 걸쳐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사이트 가입까지는 다 해주신다. 그래서 자신 있었다. 공장 사장님에게도 다 팔 자신이 있다고 했다”면서 “왜냐면 실제로 보면 안 살 수가 없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신 대표는 전화를 돌린 후 정확히 3일 뒤 하루 매출이 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수도권에 있는 요가원 1,000km 이상을 돌면서 직접 판매에 나섰다.

그러면서 “사회 초년생 때 한 달에 80만 원을 못 받았는데 800만 원이 하루에 들어오니까 너무 신기하더라”라며 “그걸 다 느끼기도 전에 매출이 1,000 단위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