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한혜진의 파격 화보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혜진은 패션매거진 ‘바자’ 7월호에서 흑백 대비로 보디라인을 강조한 화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이 촬영을 위해 두 달 전부터 몸 만들기를 시작했다”면서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준비한 것들이 잘 보이니까 좋고 사진도 잘 나와서 더 좋다”며 “이런 작업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좋은 팀이 꾸려져야 모델로서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혜진은 또 “내가 모델이 되려고 시도한 순간과 바로 오늘”이라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모델은 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때도 많았다. 다시 태어나면 무조건 모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