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여자에게 사육당하고 싶다" 발언
가수 비 "여자에게 사육당하고 싶다" 발언
  • 승인 2010.04.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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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 SBS 플러스

[SSTV l 이승영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28)가 "여자한테 사육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 쇼 '스타 토킹 어바웃'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은 폭탄(?)발언을 했다.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밝은 모습으로 녹화에 임한 비는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최근 이상형이 바뀌어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낮에는 참한 여자이면서 밤에는 섹시한 여자로 변신을 하는 여자"라며 "나를 리드하는 여자에게 사육 당하고 싶다"고 해 MC 컬투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과거의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자택 수리를 하는 시기에 집에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낯선 여자가 앉아있었다"며 "정체를 묻자 '비의 아기를 임신중'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으로 밝혀졌고 사건이 마무리 됐다"고 덧붙였다. "각 국에 본인의 아기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한 명씩은 있는것 같다"며 "나는 순수한 남자"라고 강조했다.

5월 5일 오후 9시 SBS ETV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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