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직접 밝힌 아내 서수연 임신 소식 “태교는 여행으로”...현재 임신 27주
이필모,직접 밝힌 아내 서수연 임신 소식 “태교는 여행으로”...현재 임신 27주
  • 승인 2019.06.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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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맛 영상 캡처
사진=연애의 맛 영상 캡처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의 임신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이필모는 20일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서로 믿겨지지 않아서 많이 당황했다”면서 “나중에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내가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이필모 아내 서수연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이필모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수연은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든 상태.

이필모는 태교와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TV리포트에 “태교 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지방공연 때도 아내와 함께 이곳저곳 다니면서 좋은 곳을 많이 구경했다. 최근에는 단 둘이서 제주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아이는 뱃 속에 있을 때 제일 좋다’면서 벌써부터 겁을 주고 있다”면서 “육아는 걱정되기도 하지만, 태어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콧대가 나를 닮아 높다”며 자랑을 했다.

한편 이필모는 서수연과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지 5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초 올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