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카이→백호”…첫방 D-1 ‘으라차차 만수로’, 설렘 가득 관전 포인트 3
“김수로→카이→백호”…첫방 D-1 ‘으라차차 만수로’, 설렘 가득 관전 포인트 3
  • 승인 2019.06.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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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가 드디어 내일(21일)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사진= KBS ‘으라차차 만수로’
‘으라차차 만수로’가 드디어 내일(21일)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사진= KBS ‘으라차차 만수로’

 

‘으라차차 만수로’가 드디어 내일(21일)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오래전부터 구단주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보드진으로 탑승한 이시영과 엑소 카이, 럭키, 박문성, 뉴이스트 백호의 특별한 사연이 펼쳐진다.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와 축구와 꿈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미리 만나보자. 

#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축알못’도 즐기는 예능

국내 연예인 사상 최초, 영국의 축구 구단을 인수하는 생 리얼 스토리가 펼쳐진다. 소문난 축구광인 김수로는 지난해 11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그가 왜 구단주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했는지,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화려한 언변으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을 접수해온 김수로가 일생일대의 구단주 생활을 공개하는 만큼 어떤 큰 재미를 안길지 관심이 쏠린다. 

구단 시스템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만큼, 축구를 모르는 ‘축알못’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재미와 감동에 축구 상식까지 얻을 수 있는 초특급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다.  

또한 강등 위기 속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의 사연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 시대 꿈을 잊은 청춘에게 삶과 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 김수로에게 낚인 화려한 보드진…예능감 완충! 꿀잼 예약!

‘으라차차 만수로’에는 개성 강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과거 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배우 이시영은 리버풀의 열성 팬. 김수로 호에 탑승해 첼시 로버스의 재정을 책임진다. 오랜 첼시 팬인 K-POP의 주역 엑소(EXO)의 카이는 글로벌 이사를 맡아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 5급에 빛나는 인도인 럭키가 통역과 요리 등을 책임지고, 스포츠해설가이자 EPL 전문가인 박문성이 축구 전문가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펼칠 전망이다. 후에 합류할 뉴이스트(NU’EST)의 백호는 첫 회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재미와 활력을 더한다. 

첫 방송에서는 이들이 김수로에게 ‘낚인’ 사연과 더불어, 파란만장한 앞날이 예고돼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감을 증명받은 출연진들이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 런던에서 살아본다면? 꿈꾸던 유럽살이의 모든 것! 

영국은 축구뿐 아니라 음악과 연극의 성지이기도 하다. 특히 런던은 거리 곳곳이 영화 속 명소를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꿈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출연진들의 꾸밈없는 리얼한 런던 일상이 공개되면서, 아름다운 런던 곳곳의 명소를 만나는 즐거움도 더해질 전망이다. 런던 첼시 지역의 주택에 살면서 현지의 삶과 문화를 느껴볼 예정인 만큼 빼어난 영상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방인 초보 구단주가 꿈을 펼치는 과정과, 힘든 여건 속에서 축구라는 꿈 하나로 뛰는 선수들의 이야기 그리고 흙수저 구단의 운영을 맡게 된 스타들의 사연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에 첫 공개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