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이 이상형?... “미성년은 아니지 않나, 자신만의 철학 감명 받아”
윤수현,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이 이상형?... “미성년은 아니지 않나, 자신만의 철학 감명 받아”
  • 승인 2019.06.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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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수현이 출연했다.

윤수현은 이날 ‘천태만상’으로 인지도를 쌓은 배경부터 중국 진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윤수현은 이날 래퍼 김하온을 이상형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하온과 만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수현은 ‘사귀고 싶은 사람’과 관련한 질문에서 ‘김하온’을 꼽았다.

김하온이 어리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윤수현은 “미성년자 아니지 않나”라며 “진중하게 툭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다음날 기사를 의식한 이상형인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