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관심 호소,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피신"
정우성,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관심 호소,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피신"
  • 승인 2019.06.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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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끊임없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해 7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분마다 25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한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지난 2000년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것.

정우성은 현재 수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소신을 밝히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