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야인시대' 출연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안재모와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안재모 씨가 ‘야인시대’로 24살에 최연소 연기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모는 "그 시절이 또 언제 오려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이원종은 "'야인시대'가 몽골에서 시청률이 80%였다"라며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안재모는 "당시 몽골 대통령이 직접 국빈 초청을 했다. 몽골 시민들이 대극장에 모두 모였는데 입구조차 들어갈 수 없었다"라며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