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타코 맛에 혹평…“터무니없다” 어떤 맛이었길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타코 맛에 혹평…“터무니없다” 어떤 맛이었길래
  • 승인 2019.06.2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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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타코 맛을 본 후 혹평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타코&부리토 집에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불고기 케사디야, 치킨 부리토, 비프스테이크 타코를 주문했다.

말없이 시식하던 그는 타코를 집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는 “타코가 일반 타코와 많이 변형이 됐다. 호불호가 가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멕시코도 많이 가봤지만 이건 아니다. 터무니없다. 이 맛도 아니고 이 느낌도 아니다. 모양도 아니다. 죽도 밥도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 말을 들은 타코 사장님은 “나와 지향하는 맛이 다른 것 같다”라며 의문을 품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