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시타 중 '엉덩방아' …네티즌 "개성만점"
쥬니, 시타 중 '엉덩방아' …네티즌 "개성만점"
  • 승인 2010.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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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 ⓒ 포털사이트

[SSTV|김지연 인턴기자] 탤런트 쥬니(본명 현쥬니·25)의 시타 장면이 화제다.

쥬니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두산 시즌 2차전 경기에 앞서 시타자로 타석에 선 후 공을 피하려다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쥬니는 시구를 맡은 삼성디지털프라자 한 지점 여성 대표의 공이 몸쪽으로 날아오자 깜짝 놀라 뒷걸음질치다 무게 중심을 잃고 뒤로 자빠졌다. 쥬니는 창피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해설자 한만정은 "시타자가 넘어지는 것을 오늘 처음 본다"며 "경기에 앞서 관중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웃음을 줬다"고 즐거워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웃긴다" "시타도 개성 만점" "진짜 창피하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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