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쇼케이스 전날까지 떨렸다…굉장히 열심히 준비해”
레드벨벳 슬기, “쇼케이스 전날까지 떨렸다…굉장히 열심히 준비해”
  • 승인 2019.06.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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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사진=김혜진 기자
레드벨벳 슬기/사진=김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astival’ Day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듬가 있는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드라마틱한 전개가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킨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이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그간 근황으로 “‘레드메어’ 콘서트 해외 투어를 다녔다. 일본, 미주 투어를 다녔고 그 뒤로는 앨범을 준비하며 지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컴백 소감에 대해 슬기는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쇼케이스 준비도 전날까지 엄청 떨렸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웬디는 이번 앨범에 대해 “총 6곡이 수록 되어 있는 앨범이다. 앨범 명처럼 다양하고 신나는 곡들로 채워져 있는 앨범이니까 많이들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슬기는 타이틀곡 ‘짐살라빔’ 퍼포먼스에 대해 “이번 퍼포먼스는 상큼발랄함도 가져가면서 좀 더 다이내믹한 걸 살리려고 노력했다. ‘짐살라빔’하는 구간에 저희의 시그니처 손모양이 나온다. 그걸 유의 깊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astival’ Day1’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