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연애의 맛2’ 출격... 송가인과 ‘소개팅’ 수다로 매력 발산
숙행, ‘연애의 맛2’ 출격... 송가인과 ‘소개팅’ 수다로 매력 발산
  • 승인 2019.06.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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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2’ 영성 캡처
사진=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2’ 영성 캡처

숙행이 ‘연애의 맛2’에 출연한다.

가수 숙행이 오는 20일 방송될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5회에 첫 등장해 매력을 뽐낸다. 

숙행은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TOP6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숙행은 처음 진행된 녹화에서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전라남도 신안으로 동반 행사를 떠났다.  두 사람은 행사를 가는 길 내내 이상형부터 데이트 로망, 결혼 계획까지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숙행의 아버지가 등장, 끼 넘치는 ‘부전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41세 딸의 소개팅 소식을 들은 숙행의 아버지가 광주에서 신안 행사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 

평소 남다른 ‘촉’으로 ‘촉가인’으로 불리던 송가인이 “좋은 남자 만날 거 같다”는 예언을 던지면서 주위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숙행의 외로움을 벗어던지게 만들 상대방은 누구일지, 오는 20일 방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특유의 쾌활하고 당찬 성격으로 긴 무명 시간을 버텨왔던 숙행이 이제 드디어 사랑까지 찾아 나서게 된다”면서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에서 각별한 정을 나눠왔던 송가인과 함께 털어놓는 ‘소개팅 부심’이 많은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