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감스트 부친 발언 재조명 “쓰레기들하고 놀지 말고 공장 다녀라”
거세지는 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감스트 부친 발언 재조명 “쓰레기들하고 놀지 말고 공장 다녀라”
  • 승인 2019.06.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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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
BJ 감스트./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감스트·NS남순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감스트의 부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감스트는 지난 9일 아프리카 방송 중 최근 아버지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감스트 아버지는 “나머지 30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 다녀라”면서 “그런 쓰레기들 하고 같이 놀지 말고 누구도 너를 유명인사로 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부모 얼굴에 똥칠 그만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 건강을 위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면서 “남들은 모두 1주일에 5일간 일하고 나머지는 쉬는데 네 놈은 365일 내내 밤잠 안 자고 지내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누가 너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겠느냐”며 “자식 중매해주라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겠느냐”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메시지가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네티즌들은 감스트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일 오전 생방송된 아프리카TV에서는 BJ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 등이 합동 방송을 진행하면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이날 감스트와 NS남순에게 “XXX(여성 BJ)를 보며 XXXX를 하느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덧붙여 “3번 했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 이후 논란이 거세지면서 외질혜와 감스트가 사과했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