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성균관스캔들'낙점, 믹키유천과 호흡 맞춰
송중기 '성균관스캔들'낙점, 믹키유천과 호흡 맞춰
  • 승인 2010.04.23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중기 ⓒ SSTV

[SSTVㅣ김지원 기자] 탤런트 송중기가 믹키유천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다.

'성균관 스캔들(가제)' 제작사 래몽래인의 한 관계자는 23일 "송중기가 믹키유천과 함께 '성균관 스캔들' 주인공인 꽃미남 4인방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 성균관을 주 무대로 하는 조선시대 캠퍼스 청춘 사극 드라마다.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 '대물(大物)' 김윤희와 학식 재력 외모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가랑(佳郞)' 이선준, 야생마 같은 시대의 반항아 '걸오(桀鼇)' 문재신, 음주가무의 달인이자 여자를 잘 아는 '여림(女林)' 구용하 등 '조선시대 잘금 4인방'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믹키유천은 이미 '이선준'역에 일찌감치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이선준은 대대로 권력을 잡아온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 외모 집안 능력 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그야말로 '엄친아'다. 세상이 그어 놓은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인물이었던 이선준은 남장여자인 김윤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성균관 스캔들'은 곧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5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