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2년 만에 컴백…'남자라서' 발표
거미, 2년 만에 컴백…'남자라서' 발표
  • 승인 2010.04.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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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 YG 엔터테인먼트

[SSTV l 최정주 기자]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29)이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22일 새 음반 수록곡 '사랑은 없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거미는 29일 오프라인 앨범 '러브 리스(LOVELES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곡은 '남자라서'다. 이 곡은 7년간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 담은 프로듀서 테디가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디는 '남자라서'에 대해 "기존의 거미가 부른 R&B곡들과는 달리 힙합 비트가 강조된 곡"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미의 맑고 담백한 보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곡 분위기에 맞춰 달라진 이미지도 눈에 띈다.

23일 공개된 새 자켓 화보에서 거미는 보이시한 숏커트에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 대중 앞에 선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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