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아내 백승혜, 너무 예뻐 불안하다"
원투 송호범 "아내 백승혜, 너무 예뻐 불안하다"
  • 승인 2010.04.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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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 KBS 2TV

[SSTV|김지연 인턴기자] 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33)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송호범은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미모의 부인을 둔 남편의 불안한 심경을 고백했다.

"아내의 미모 때문에 많이 불안하다"고 말문을 연 송호범은 "어느 날 아내의 미니홈피를 보게 됐는데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으면 내거였는데'라는 댓글이 달려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모든 사진에도 댓글이 달려있어 화가 나 그 남자의 홈피에 들어가 봤다"며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송호범(원투) 외에도 김C(뜨거운 감자) 타블로(에픽하이) 조권(2AM) 정진운(2AM)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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