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첫 日 공식 팬클럽 창단 '한류 신호탄'
환희, 첫 日 공식 팬클럽 창단 '한류 신호탄'
  • 승인 2010.04.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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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 H-엔터컴

[SSTV l 김지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환희(본명 황윤석·28)가 일본 팬심 공략에 나선다.

환희는 27~28일 양일간 도쿄 나가노 선 프라자 홀에서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도쿄의 JCB홀에서 열린 단독 라이브 공연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팬미팅에서 환희는 지난해 10월 발매 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심장을 놓쳐서'와 '가슴 아파도', '내 사람' 등 히트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후에는 2000여 명의 팬들과 악수회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일본에서의 공식 팬미팅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일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솔로 선언 이후 일본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니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환희는 현재 일본 데뷔 음반 준비와 함께 국내에서 발매될 음반을 녹음 중이다. 또 키이스트와 손을 잡고 다양한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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