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 하연수, 네티즌에 질문에 까칠한 답변, 무슨일?... 병풍 전시도 눈길
미술 전공 하연수, 네티즌에 질문에 까칠한 답변, 무슨일?... 병풍 전시도 눈길
  • 승인 2019.06.19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하연수가 다소 까칠한 댓글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한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다”라는 글과 ‘화조도’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남기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렇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다”고 답변을 올렸다. 

하연수의 댓글에 누리꾼들은 “너무 까칠하다” “예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하연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미술을 전공한 하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가 올 봄에 작업했던 수묵 책거리 사폭 병풍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화는 시작한 지 반 년 정도라 제게 병풍 작업은 큰 도전이었다”며 “무료전시니 편하게 보고 가달라”고 덧붙였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