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사제복도 완벽한 박서준, 손에서 불꽃까지…극장가 뒤흔들 신의 사자 탄생
‘사자’ 사제복도 완벽한 박서준, 손에서 불꽃까지…극장가 뒤흔들 신의 사자 탄생
  • 승인 2019.06.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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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 2차 예고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사자’ 2차 예고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자’가 악에 맞서는 박서준의 모습을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던 영화 ‘청년경찰’(565만 명)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의기투합, 여기에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사자’의 2차 예고편이 예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사자’의 2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이번 예고편은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신선하고 매력적인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특히 예비 관객들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으로 분한 박서준의 사제복 액션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관객들은 “7월 영화로 예약합니다”(CGV_이**), “박서준 사제복도 완벽하다”(CGV_J**)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2019년 최고 기대작 ‘사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