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식탁' 조희선, 디자이너 이전 직업 눈길 "아역배우에서 잘 나가는 외제차 딜러까지"
'물 오른 식탁' 조희선, 디자이너 이전 직업 눈길 "아역배우에서 잘 나가는 외제차 딜러까지"
  • 승인 2019.06.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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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사진=조희선 인스타그램
조희선/사진=조희선 인스타그램

‘물 오른 식탁’에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이 출연하며 그가 아역배우로 활동한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조희선은 중학교 3학년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아역 시절 영화 '하늘아래 슬픔이',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여인열전 - 장희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부친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 활동을 접었다. 

조희선은 현재 리빙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꾸밈by’ 대표이자 신한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대 중반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은 조희선은 평범한 전업주부로 10년을 보내다가 우연히 ‘주부 인테리어 고수’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업을 삼게 됐다. 

건축회사에서 시공 기술을 익혀가며 내공을 쌓아 6년 만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 대표가 됐다. 이후 김명민, 황신혜, 유준상, 김태균, 이종혁, 슈 등 스타들의 인테리어를 도맡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이전 직업은 외제차 딜러로, 잘 나가는 여성 외제차 딜러 1호로 활동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와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