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2살 연하의 결혼한 부인 코바나컨텐츠 김건희는 누구? '연예인급 동안 미모+다수 유명 전시 주관"
윤석열, 12살 연하의 결혼한 부인 코바나컨텐츠 김건희는 누구? '연예인급 동안 미모+다수 유명 전시 주관"
  • 승인 2019.06.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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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과 결혼한 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정치계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자의 부인 김건희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문화예술 기업 ‘코바나컨텐츠’ 의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코바나컨텐츠는 문화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로 다수 유명 전시들을 주관했다. 

또한 그는 나이 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연예인 급의 동안 미모로도 유명하다. 

김건희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 다수의 유명 예술 전시를 주관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에 대해 업계에서는 “추진력 있고 일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부인은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남편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대표는 1972년생으로 윤석열 후보자와 12살 차이가 난다. 이들은 윤 후보자가 만 52세이던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당시 윤 후보자는 검찰 핵심 요직인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 때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낙점했다

윤석열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로 문무일 검찰총장(18기)보다 5기수 후배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