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제리, 가수 데뷔에 국내 얼짱 '전폭 지지'
'얼짱 출신' 제리, 가수 데뷔에 국내 얼짱 '전폭 지지'
  • 승인 2010.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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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 더제이스토리

[SSTV l 최정주 기자] 얼짱 출신 신예 제리(본명 대성호·22)를 위해 국내 대표 얼짱들이 응원의 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리는 지난 16일 발표한 제리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한다'를 발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인 가수.

회원 수가 7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카페 ‘쭉빵 얼짱’ 출신 김인우를 비롯해 진실게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고대 얼짱 한정우, 싸이월드 얼짱 박찬우 박인혜 등 국내 대표 남녀 얼짱들이 제리를 위해 뭉친 것.

이들은 자신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제리의 앨범 재킷 사진을 내걸고 타이틀곡 ‘사랑한다’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하는가 하면 얼짱 카페와 블로그, 팬클럽 등을 통해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제리 역시 얼짱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데뷔 전 인터넷 얼짱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며 약 2~3년간 우정을 쌓아왔던 이들이 의기 투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리는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덕분에 용기가 생긴다. 반짝 하지 않고 평생 가수가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제리는 아직 첫 데뷔 무대조차 치르기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2010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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