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건방춤도 지존!' 김연아, 실룩 엉덩이춤에 '관중 매료'
'시건방춤도 지존!' 김연아, 실룩 엉덩이춤에 '관중 매료'
  • 승인 2010.04.17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아 ⓒ SSTV

[SSTV|김지연 인턴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0)의 '시건방춤'이 화제다.

김연아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서 마지막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택해 '시건방춤'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김연아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총 감독을, 데이비드 윌슨 코치가 안무를 맡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007 메들리'와 갈라쇼 프로그램 '타이스의 명상곡' 무대도 함께 선사해 감동을 줬다.

이날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곽민정(한국)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패트릭 챈(캐나다)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토마스 베르네르(체코) 일리야 쿨릭(러시아) 쉐린 본(캐나다) 장단-장하오(중국) 옥사나 돔니나-막심 샤발린(러시아) 에드리아 콩-에드버트 콩(캐나다) 등 총 20명의 선수가 함께했다.

공연은 17일 오후 5시, 18일 오후 5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