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도입한 ‘그린카드’ 화제 왜?... 다양한 혜택에 발급방법도 관심 급증
환경부가 도입한 ‘그린카드’ 화제 왜?... 다양한 혜택에 발급방법도 관심 급증
  • 승인 2019.06.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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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그린카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린카드는 2011년 7월 환경부가 국민들의 녹색 소비를 장려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그린카드의 다양한 혜택도 주목을 끌고 있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친환경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환경마크 상품이나 탄소라벨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5%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친환경 제품구매,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일부 국공립 휴양림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명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가 아니더라도 최대 50%까지 입장료가 할인된다.

그린카드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 농협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등 발급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