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 모델 한혜진, 개그맨 이용진, 규현(슈퍼주니어), 안제민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진은 “대만의 습도가 엄청나다. 규현 씨가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린다. 3박 4일 동안 계속 된다. 별명을 ‘아쿠아맨’이라고 지어줬다. 풀장에 들어갔다가 나온 수준의 땀을 배출한다.

문세윤 씨가 땀으로 많은 웃음을 줬는데 규현 씨가 3~4배 흘리지 않을까, 큰 웃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7년 첫 선을 보인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는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으로 원조 출연자 박명수를 비롯해 새 멤버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 활기 넘치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