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성주 “이봉주·여홍철, 에이스 가능성 있어…주목해 달라”
‘뭉쳐야 찬다’ 김성주 “이봉주·여홍철, 에이스 가능성 있어…주목해 달라”
  • 승인 2019.06.18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사진=김혜진 기자
김성주 아나운서가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사진=김혜진 기자

 

‘뭉쳐야 찬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이봉주와 여홍철을 에이스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꼽았다.

1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성치경 CP,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 감독님의 시선에서는 에이스가 없다고 하셨지만 중계하는 입장에서는 에이스가 될 만한 선수가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우선 이봉주씨가 제2의 박지성을 꿈꾸고 있다. 공만 제대로 쫓아다닌다면 심장이 4개가 있는 듯한 역량을 발휘한다”라며 “아직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홍철씨가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 ‘이정도 높이까지 헤딩이 될까?’ 싶은데 한다. 서커스에 비교될 만큼 대단한 점프 실력을 갖고 있으니 주목해서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극적인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한편 ‘뭉쳐야 찬다’는 지난 13일 첫 방송,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