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이정재 “전도연과 베드신, 파격적 대사에 충격”
[VOD] 이정재 “전도연과 베드신, 파격적 대사에 충격”
  • 승인 2010.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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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이정재 ⓒ SSTV

[SSTV|이새롬 기자, 조성욱 PD] 배우 이정재가 전도연과의 베드신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정재는 “첫 번째 베드신은 대사가 그다지 세지 않았는데 두번째 촬영했을 때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대사로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재는 이어 “촬영날 아침 바뀐 대본을 봤는데 대사가 너무 충격적이었다. 5분 정도 심각하게 고민한 뒤 하기로 결심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임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이 참석했다.

'하녀'는 상류층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집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물이다.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를 리메이크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월 13일 개봉.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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