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안현모, 남편 라이머와 최불암과 함께한 근황보니? "교도소 앞에서 다정히"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안현모, 남편 라이머와 최불암과 함께한 근황보니? "교도소 앞에서 다정히"
  • 승인 2019.06.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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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최불암/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라이머, 최불암/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최불암과 함께 소년교도소를 방문한 소감을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현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기사를 쓰고 여운이 남아 개인 SNS에 따로 감상까지 썼던 김천소년교도소. 그곳을 그 기사 말미에 언급했던 최불암 선생님과 7년 뒤 동행하게 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최불암이 김천소년교도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최불암은 두 사람의 어깨에 팔을 걸친 채 브이자를 그리는 중.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어 안현모는 최불암과 소년교도소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벌써 3주 전의 일이지만, 그래서 그 사이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낙이불류 애이불비(즐기되 휩쓸리지 말고 슬퍼하되 비탄에 빠지지 말라)'를 가슴에 새기며, 더욱 매사에 침착하고 절제해야겠다. 선생님과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된 TV조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불암과 국민 여배우였던 배우 김민자가 출연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