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누나, '날아라 슛돌이3' 출연 당시 모습 보니? "흰 피부에 귀여운 이목구비"
이강인 누나, '날아라 슛돌이3' 출연 당시 모습 보니? "흰 피부에 귀여운 이목구비"
  • 승인 2019.06.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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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누나/사진=KBS2
이강인 누나/사진=KBS2

이강인이 대표팀 환영행사에서 누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의 누나가 어린 시절 '날아라 슛돌이3'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강인의 둘째 누나는 과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그는 뚜렷하게 흰 피부에 귀여운 이목구비, 단단한 몸짓 등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방송을 본 이들은 어린 이강인이 누나한테 맞고도 울지 않았다며, 그의 단단함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환영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강인은 ‘누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형’ 질문에 “솔직히 아무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팀 막내인 이강인의 발칙한 모습에 동료 선수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이강인은 “꼭 소개를 해줘야 한다면 진세진 형이나 엄원상 형을 해주고 싶다”라며 “정상인 형들이다. 다른 형들은 비정상이라 좀 부담스럽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강인은 1남 2녀 중 막내다. 현재 이강인의 누나들은 가족과 함께 이강인의 소속팀이 있는 스페인으로 이주, 스페인의 명문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