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연인 소지섭부터 김태희·아이유까지... 스타들의 부동산 매입 연일 화제
조은정 연인 소지섭부터 김태희·아이유까지... 스타들의 부동산 매입 연일 화제
  • 승인 2019.06.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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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이 연이어 화제다.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연인관계를 인정한 소지섭은 최근 대기업 오너 일가와 유명 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는 60억 원대의 고급 빌라 한남 더 힐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최근 61억 원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한남더힐을 현금 매입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더빌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단지로 LG그룹 회장, 현대차, SK, 두산 등 대기업 오너 일가가 이곳에 산다.

소속사 측은 소지섭의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연인 조은정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일축했다. 

지난 13일 김태희도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 LA 인근 도시의 주택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13일 일간스포츠에 “미국에서 김태희가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할리우드 진출) 부분에 대해선 따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6,000만원)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지난해 초 46억원에 경기 과천시 빌딩을 매입한 데 이어 8월에는 경기도 양평군 2층 주택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했다. 또 연말에는 30억원에 경기 양평군 소재 전원주택을 매입하고 추가로 주변 땅 6필지(대지면적 1524㎡)를 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은 해당 주택은 “아이유가 주말에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편안하게 쉬기 위해 주택 등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