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 KBS N 아나운서가 16일 결혼했다.
16일 이향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6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향 아나운서의 남편은 187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치과의사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만들어 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 전날 이향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D-1 내일이자 곧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힘찬 발걸음 내딛어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결혼 이후 행보에 관해 이향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회사를 비롯해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유부녀(?) 겸 아나운서 이향의 모습도 지켜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며 신혼여행은 오는 7월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