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국종 교수, 인요한 가문에 감사…“증조부 시절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집사부일체’ 이국종 교수, 인요한 가문에 감사…“증조부 시절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 승인 2019.06.17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국종 교수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국종 교수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국종 교수가 인요한 가문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전남 순천으로 사부 인요한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종 교수는 "인요한은 증조부 시절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라며 “특히 인요한의 할아버지는 3‧1운동을 미국 가서 알리고 아버지는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해군에 참전해 한국으로 다시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형 앰뷸런스를 최초로 개발하고 한국 의료계의 전반적인 수준을 업그레이드한 분”이라며 인요한 가문의 뿌리 깊은 한국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