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함 ⓒ SBS 방송 캡쳐

[SSTV｜최정주 기자] 이순신함이 피랍된 삼호드림호에 있는 우리 선원 5명이 안전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6일 오후 5시 SBS 뉴스에 따르면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은 피랍된 삼호드림호와 교신에 성공, 이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충무공 이순신함이 삼호드림호에 근접한 것은 6일 새벽 1시 20분이다. 삼호드림호에는 현재 해적 수십 명이 승선해, 소말리아 본거지인 호비요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와 50km 정도 거리의 안전 유지하면서 해적들의 숫자와 무장 상태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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