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직원들과 야유회를 떠났다.
전문가답게 손수 준비한 재료로 완벽한 식사를 마친 심영순은 산나물을 뜯으러 가자고 제안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오늘(16일) 예고편에서는 결국 나물채취를 위해 산으로 떠난 직원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유난히 들뜬 신영순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야유회 기념으로 직원들과 속마음 토크를 시작했다.
"불만 있으면 이야기 해봐요"라는 심영순의 말에 수강생들은 대답이 없었고 이에 울컥한 심영순의 모습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한식의 대가로 알려져있다.
요리 프로그램에 등장해 음식 맛에 대한 냉정한 평가로 화제된 바 있으며 현재 요리연구원 원장으로 수강생들에게 요리법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