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복귀전에서 패한 후 추성훈이 전한 메세지 "열심히 싸웠는데 아쉬운 결과"
격투기 복귀전에서 패한 후 추성훈이 전한 메세지 "열심히 싸웠는데 아쉬운 결과"
  • 승인 2019.06.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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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원 챔피언십' 대회에서 아쉽게 패한 추성훈.

 

2015년 이후 오랜만에 링 위에 오른 추성훈은 20살 이상 차이의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지만 쉽지 않았다.

판정패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추성훈은 경기 종료 후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싸웠는데 결과가 아쉽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끊임없는 도전을 예고했다.

추성훈의 진심에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도전에 임하는 성훈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유도선수 출신 추성훈은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딸 추사랑과 함께 예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