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배우 박소담이 인스타그램에 근황샷을 게재했다.
박소담은 복숭아를 들고 있는 사진과 최근 상영 중인 영화 기생충에서 연기한 '김기정'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은 박소담은 또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 배우 최우식과 남매로 등장해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소담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녀는 지난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소름 돋는 연기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탄탄한 연기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박소담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