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VS우크라이나, 이강인-오세훈 투톱…정정용 감독 "3-5-2 전술"
'U-20 월드컵' 대한민국VS우크라이나, 이강인-오세훈 투톱…정정용 감독 "3-5-2 전술"
  • 승인 2019.06.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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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사진=대한축구연맹
U-20월드컵/사진=대한축구연맹

U-20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 결승전에서 이강인과 오세훈이 우크라이나 격파에 나서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남자 결승에 최초로 오른 정정용호는 상승세의 기운을 우승 트로피까지 이으려 한다.

정정용 감독은 3-5-2 전술을 택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과 오세훈이 최전방에 자리한다. 그 뒤를 최준-조영욱-김정민-김세윤-황태현이 받치고 이재익-김현우-이지솔이 백스리를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의 몫이다.

과연 정정용호는 우크라이나를 제압하고 축구 역사를 새로이 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