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몰라보게 훌쩍 큰 근황 모습보니? "머리가 금방 자라요"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몰라보게 훌쩍 큰 근황 모습보니? "머리가 금방 자라요"
  • 승인 2019.06.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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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사진=윤효정 인스타그램
지승준/사진=윤효정 인스타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승준의 엄마 윤효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진짜 금방 금방 자라는 거 같아요. 올 때마다 슉 길어져 있는 거 있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생 지승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훌쩍 큰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승준은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지난 2012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여전히 캐나다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전히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했다. 

당시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눈매와 높은 콧대는 훈남 외모의 정석으로 꼽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어린 아이답지 않은 시크한 매력을 보여 '시크 베이비'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날아라 슛돌이'는 유치원 아이들로 모인 축구팀의 축구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시 지승준은 개인 팬카페 회원 수만 17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한편 이 날 KBS2 '2019 FIFA U-20 월드컵 특집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에서는 '날아라 슛돌이 3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