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이름 개명한 이유는? 동방우는 그의 '호'…"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
명계남, 이름 개명한 이유는? 동방우는 그의 '호'…"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
  • 승인 2019.06.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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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우(명계남)/사진=KBS1
동방우(명계남)/사진=KBS1

배우 명계남이 최근 동방우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그가 개명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 날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종수 역을 맡은 명계남의 이름은 동방우로 표기돼 있다.

대중이 알고있는 친숙한 이름과 얼굴은 명계남이지만, 동방우를 사용하고 있는 것. 

앞서 명계남은 한 공식석상에서 동방우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별다른 뜻은 없지만,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방우는 명계남의 호(號)로 알려져 있다. 이 호를 예명으로 연예계 생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뒤 동방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명계남은 지난 1973년 '동물원 이야기'로 데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명계남은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6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